코인노래방 창업 비용이 브랜드 별로 다른 이유 - 2편




지난 1편에서는


코인노래방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코인노래방 창업 비용을 알아보시면,


브랜드 별로 30평 기준

적은 곳은 1억 2천에서

비싼 곳은 1억 8천 이상의

비용을 듣게 되시는데,


단순히 싸다고 계약을 하셨다가는,


공사 진행 중에 계속해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경험을

하게 되기 쉽다는 점


제 주변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브랜드는 인테리어 비용을

처음부터 싸게 부르고,

실제로 그 공사비로

완공까지 진행을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인홀릭 대비

2천만 원 이상 저렴한

견적을 부르는 곳들이 있고,


그 비용으로

공사를 실제로 진행하는 겁니다.


어떻게 이렇게 싸게 시공을 할 수 있는 걸까요?




✨ 


인테리어 비용 차이는 마진 차이가 아니다. 

'품질'의 차이다.



아파트의 경우,

1군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대림건설의 아크로와

이 편한 세상

...

등이


두가 아시는 브랜드와 건설사이며,


이들이 짓는 아파트의 공사비는

다른 2군~3군 건설사들 대비

적게는 20퍼센트에서

많게는 50퍼센트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이들 1군 건설사들이 짓는 아파트가

하자도 적고, 자재도 좋고,

딱 봐도 더 비싸 보인다는 점을 알고 있고,


실제 시장에서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사람들이 1군 건설사의 집이 더 좋다는 점을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돈을 더 내고 그런 집을 갖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코인노래방은

시설의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시설 투자 사업이다.


그리고


이는 코인노래방 인테리어에서도

정확히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더 좋은 자재로 제대로 잘 만들려면

더 많은 돈이 들기 때문입니다.




코인홀릭은 다르다

10년의 내구성을 위한 설계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가 코인노래방과 코인홀릭의 차이점을 통해

이를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는 가장 크게 금액 차이가 발생하는 순서입니다.




1

음향기기


--------------

TJ 최저가 라인 

vs 

TJ 최고가 라인 & 파워앰프 🔊

--------------


단가 차이

1500~3000만 원

(룸당 100~200만 원)




코인노래방 창업 비용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코인노래방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

바로 "어떤 음향기기가 들어가는가" 입니다.


하지만

코인노래방을 창업하려는 대부분의 분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니,

더 유의 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코인노래방을 여러 곳 가보시면,


 코인노래방마다

음질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코인노래방 업계의 음향기기는 

예전에는 여러 브랜드가 다양하게 들어갔으나,


최근에는 TJ 제품이 좋아지고

또 반주기와의 궁합도 잘 맞으면서,

TJ 제품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TJ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TJ 제품 중에도

10만 원짜리 마이크

20만 원짜리 마이크가 있고,


스피커, 앰프, 반주기 등등

모두 10만 원대 저가 라인

30~70만 원대 고가 라인이 있습니다.


이게 코인 노래방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른 채,

기기 논의를 하지 않으시는데,


대부분의 저가 견적에서는 

TJ 최저가 제품들을 기준으로 견적을 하며,


이 경우 코인홀릭이 사용하는

TJ 고가 라인과의 차이가

룸당 100만 원이 넘어가게 됩니다.


파워앰프를 넣느냐 넣지 않느냐도 매우 중요한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코인노래방이 파워앰프를 넣지 않았으며,


최근에야

여러 브랜드에서 파워앰프를 넣기 시작한 추세입니다.


코인홀릭은 첫 매장부터

모두 파워앰프에

가장 좋은 음향장비로 시공을 해왔고,


지금도


TJ에서 코인노래방 용으로 나온 제품 중

가장 고가 라인이 들어가는 게

기본 시공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만

매장 당 인테리어 비용 차이가

최소 1500만 원이 넘어갑니다.




2

외부 마감


--------------

 국산 수성 페인트

vs

수입산 최고급 상업용 페인트 🖌️

--------------

단가 차이

300~700만 원




저가 시공을 하는 상당수의 업체들은

외부 마감을 수성 페인트로 진행을 합니다.


예전에는 저렴한 시공의 대표 마감이

벽지 마감이었는데,

이제 벽지 마감은 거의 없고,


페인트 마감을 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저렴한 국산 수성 페인트]를

쓰는 게 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산 수성 페인트에는 아주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손님의 몸이 스치기만 해도

기스가 난다는 점이며,


그 기스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은 [국산 수성 페인트],


오른쪽은 코인홀릭이 쓰는

[벤자민무어 스커프 엑스] 입니다.


연필로 표면을 긁어보는 실험을 해보면


[국산 수성 페인트]

긁힐 때마다 왼쪽처럼 스크래치가 발생을 하는데,


[벤자민무어 스커프 엑스]

쓴 곳은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출처 : 벤자민 무어 홈페이지


또 오염 발생 시 세척력도 차이가 큽니다.


아래에서

가운데 사진은 벤자민무어 스커프 엑스]이고,

좌우가 [다른 브랜드]인데,


오염이 발생했을 때 어느 정도나 발생하느냐,

또 그것을 간단히 닦아낼 수 있느냐 

완전히 지울 수 있느냐 에서

큰 퀄리티 차이가 발생합니다.



출처 : 벤자민 무어 홈페이지


코인노래방을 가서 보시면,


벽면에 위와 같은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많이 생겨서

생긴지 1년도 안된 곳인데,

벌써 10년은 돼 보이거나,


아니면


저런 오염을 숨기기 위해,

매우 어둡고 칙칙한 조명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점

친환경이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코인홀릭이 사용하는

[벤자민 무어 스커프 엑스] 친환경 페인트로서


시공 후 매장을 방문해도

그 특유의 페인트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인홀릭은

기존 칙칙한 노래방과의

완전한 이별이 메인 컨셉인 곳으로,


밝은 조명으로 인테리어 시공의 퀄리티가

극명하게 드러나게 설계가 되며,


온 가족 노래 공간으로서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친환경 페인트로 마감을 했다는 것이

큰 홍보 요소가 됩니다.


이렇게 상업공간이라면 고급 페인트를,

그것도 벤자민무어 스커프엑스를 쓰는 게

가장 좋다는 것은 업계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역시 돈이 문제입니다.


평수와 페인트 마감 적용 벽의

면적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300에서 많게는 700만 원까지

자잿값과 인건비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

냉난방

--------------

 환기시스템

--------------

단가 차이

 300~400만 원




코인홀릭은

온 가족 노래 공간을 지향하기에


매장 내에서 음주 흡연을 하시는 경우

철저하게 단속을 하여

퇴실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몰래 흡연을 하시는 경우

계속 발생을 하고 있고,


이를 완전히 다 적발한다는 건

점점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코인노래방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설비가

바로 환기 시스템입니다.


일반 노래방에는

환기 시스템이 대부분 갖추어져 있으나,


코인노래방에는

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ㅜㅜ



코인홀릭은 다릅니다.


코인홀릭은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환기가 가능한 환기 시스템이 들어가며,

이를 통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인노래방 중

대부분이 환기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입구를 들어서면

쾌쾌한 냄새가 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뭔가 전자담배 냄새가 우중충한 냄새와

뒤섞여 나는 냄새가

가장 익숙한 코인노래방의 냄새일 텐데,


코인홀릭은 필요할 때만 환기를 하기에

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기 시스템은

당연히 모든 코인노래방에 들어가야 할 거 같은데,


아쉽지만,

코인홀릭 외에는

현재까지 들어간 곳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역시 비용 때문입니다.




4

냉난방

--------------

40평형 덕트형 에어컨 2대

vs

30평형 덕트형 에어컨 2대

--------------

단가 차이

200~300만 원




일반적으로

30평짜리 코인노래방을 만든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코인노래방들은

30평짜리 덕트형 에어컨을 2대 설치합니다.


이 경우,

송풍구가 에어컨 1대당 8개밖에 나오질 않아서,

30평에 룸 15개를 만든다고 했을 때,


룸 당 송풍구가 1개씩만 들어갈 수 있고,

복도에도 1개밖에 배치를 못하게 됩니다.


송풍구를 더 만들려면,

1개의 송풍구를 2개로 나누어 써야 하는데,

이러면 냉방 성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코인노래방에 손님이 다 찼을 때,

30평짜리 에어컨 2대로는

30평 대 매장이

충분히 시원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손님들이 계속 덥다고

더 세게 틀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되는 겁니다.


이래서 넉넉하게

40평대 덕트 형 에어컨 2대를 넣는 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에어컨 당 송풍구가 12개이기에

큰 방에는 송풍구를 2개씩 빼고

복도에도 2개 이상 송풍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냉방 문제는 생각보다

영업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무조건 넉넉하게 들어가는 게 좋지만,


역시 비용이 문제이기에


부분의 업체들은 저렴하게

30평대 2대로 얘기를 하거나,


아예 관련 내용은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5

외장재 차이

--------------

매립형 저조도 조명

vs 

G125 전구,

LED 튜브 네온사인 등

다양한 조명의 활용

--------------

단가 차이

200~700만 원




인테리어 내외장재에서

조명만큼 돈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게 없습니다.


대부분의 저가 견적 매장들은

작은 원형 LED 등을

일렬 배치하는 형태로 마감을 하며,


이게 가장 싸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테리어 상의 결함을 숨기고

 노후도를 가리기 위해

더 어둡게 조명을 설정하는 게

일반적인 코인노래방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코인홀릭은

과감하게 코인노래방 중

가장 밝은 매장을 조명을 통해 구현합니다.




G125 전구를 수십 개 배치하여

입구에서 "와~"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거나,



T5 등을 시트지를 통해 색을 바꾸고

수직 배치하여 역동성을 자아내거나,



벽면 타일 시공을 하고

여기에 맞춤형 조명이자 사인을 넣어

밝은 매장에 은은함을 더하거나,



천장에서 끈으로 떨어뜨리는 갓등과

바 테이블로 만든 고객 대기 공간을 만들거나,



LED 네온사인을 통해

눈에 확 들어오는 포인트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매장 전체가 조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온 가족 노래 공간,

FAMILY MUSIC STUDIO를 표방하는

코인홀릭의 컨셉을 완성합니다.




6

 외장재 차이

--------------

일반 페인트 전체 마감

vs

알루미늄 판재 or 타일 적용

--------------

단가 차이 300~400만 원




이렇게

[벤자민 무어 스커프 엑스]로 마감을 해도,

오염이 가장 심하게 발생하는 곳에는


추가적인 보강을 통해

10년의 내구성을 목표로 하는

코인홀릭 매장의 인테리어가 완성됩니다. 


바로 의자 아래 손님이

계속 뒤꿈치로 치거나 긁는 일이 발생하는 곳, 


의자 옆 손님이 기대면서

스크래치나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곳.


이런 곳에

알루미늄 판재타일을 적용하여

마감하는 겁니다.


이는

다른 저가  브랜드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방식인데,


당연히 모두 비용 때문입니다.




타일 공정이 하나 새로 생기면 추가되는

시공비가 최소 200만 원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알루미늄 판재로 필요한 곳을 마감하는 경우,

최소 주문 단위로 주문을 해도

100만 원 단위의 자재값이 발생하게 됩니다.


코인홀릭은

곳곳에 타일금속 판재를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임은 물론,

인테리어에서의 차별화도

이 공정을 통해 극대화됩니다.



7

내장재 차이

--------------

석고보드 1P

vs

석고보드 2P & 차음 석고

--------------

단가 차이

200~300만 원




최근에는

대부분의 코인노래방 회사들은

룸을 구분하는 벽체를

ALC 블록을 이용해 벽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렴한 곳은

ALC가 아닌 경량 철골에 흡음재를 쓰는데,

이런 곳은 꼭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은 ALC 블록 자체가 방음에 좋고,

벽체를 세우기 쉽기 때문에

많은 곳이 ALC로 블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ALC 블록으로 벽체를 만든 뒤,

석고보드로 벽체 마감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또 갈림길이 생기는데,


일반 석고보드로는

방음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차음 석고나

장소에 따라 추가로 방음 작업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일반 석고보드로 마감을 하는데,


코인홀릭은

차음 석고로 벽체 마감을 하고,


단순히 석고보드로

마감이 되는 천장은

석고보드를 한 장이 아닌 2장을 적용합니다.


한 장만 적용될 경우,


수리가 필요하거나 해서

천장에 부착된 물품을 해체 후 재조립할 때,


한 장의 석고보드가 부서져서

재작업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차음석고보드는

방음과 내부 소리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데, 


대부분의 코인노래방이

비용 문제로 역시 적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음 석고보드는 핑크색 또는 회색이며,

일반 석고보드는 일반적으로 회색이며,


아래 사진 처럼

코인홀릭의 룸은 차음 석고보드로 마감이 됩니다. 



이렇게 천장은 2P,


추가 방음이 필요한 곳은

차음 석고를 적용하는 것도,


추가 인건비와 자재가 들어가는 일입니다.




8

도면설계

--------------

매장별 맞춤형 설계

vs

양산형 복사 후 붙이기

--------------

비용 차이

100~200만 원




가장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지만, 


사실상 위의

모든 비용 차이를 발생시키는 건

바로 도면 설계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비용의 차이는

도면 설계 (매장 바닥 도면) 에서부터

발생을 하는데,


위에 언급된

비용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의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의 코인노래방 업체들이

맞춤형 설계를 하지 못하는 곳들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의 코인노래방을 가 보시면

어느 매장을 가나 그 구조가 뻔합니다.


단순히 직선형으로 배치된 설계나,

순환형으로 된 설계를 하고,

거의 대부분의 룸을

동일한 크기로 배치를 합니다.


설계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모델을 만들고 나면

그 룸을 그대로

복사 붙이기를 해서 배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매장별 맞춤형 설계를 하려면

설계 업체에 더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런 돈이 공사비에 반영되어 있지 않기에 

저렴한 양산형 설계만 가능하고,

결국 동일한 룸 크기로

일렬 배치를 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렇게 말이죠..




이 방식의 문제는


상가마다 매장의 크기가 다르고,


때로는 사다리꼴 등


형태가 다양한 상가들이 있는데,


맞춤형으로 효율적인 설계를

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고,


---


가장 큰 문제는


경쟁 업체를 고려해서

룸 설계에 차별화를 둬야 하는데,


경쟁사와 별 차이 없는

그저 그런 코인노래방 밖에

만들지 못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차별화인데,

도면에서부터

그 어떤 차별화도 없는 게 확정되는 겁니다.


---


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룸 설계를 룸별로 다르게 가져가면

공사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상당수의 업체가

“저희 인테리어비는 룸당 000만 원입니다.”

이런 식으로 견적을 하는데,


이런 경우 작은방을 많이 만들 수밖에 없으며,

큰 방을 다양하게 배치하는

설계가 비용 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

룸당 500만 원이라고 했고,


이는 작은방을 기준으로 한 견적인데,


룸 크기를 작은방에 2배로 키운다면,

--


당연히 룸 하나에 들어가는

공사비가 올라가게 됩니다.



코인홀릭의 경우는

어느 매장을 가서 보셔도

설계가 다 다릅니다.


인테리어와 디자인 전 인력이

CAD를 할 줄 알기에 직접 설계를 하며,


전문 인력이

지점별 가장 효율적이며 경쟁적인 설계

만들어내기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코인노래방

브랜드들은 노래방 전문가가 아닌

외부 인테리어 업체에 설계를 맡기고,


노래방에 대한 전문성은 떨어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결국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는

설계를 만들지 못합니다.


보안 상 저희 도면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당장 가까운 코인홀릭 매장을 가서

룸마다 크기나 배치 등을 보시면


위와 같은

복붙 코인노래방이 아니라는 점을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로 인테리어 비용 차이가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지만,


결국 꼭 기억하셔야 할 건 단 3문장입니다.



▼▼▼



1

인테리어 비용 차이는 마진 차이가 아니다.

“품질”의 차이다.


2

코인노래방은 시설의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시설 투자 사업이다.


3

지역 내 최고의 코인노래방을 하고 싶다면

코인홀릭이다.




그럼 창업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큰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창업 비용 관련 블로그 1편을

못 보신 분은 1편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인노래방 창업 비용이 브랜드 별로 다른 이유 - 1편